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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원 거닐며 양 지키던 투르크 국견, 한국생활 시작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6-20 1,183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당시 선물 받은 강아지 두 마리가 한국땅을 처음 밟았습니다. <br /> <br />투르크메니스탄은 '알라바이'로 불리는 국견을 과거에도 여러 차례 주요국 국빈들에게 선물해왔는데요. <br /> <br />영상과 함께 살펴보시죠. <br /> <br />하얀 털 바탕에 얼룩무늬가 눈에 띄는 강아지 2마리가 <br /> <br />안겨있습니다. <br /> <br />생후 40일인데도 벌써 성인 남성 상체만큼이나 꽤 덩치가 크죠? <br /> <br />투르크메니스탄 대표 견종 '알라바이'와 '가라바시'입니다. <br /> <br />암컷을 알라바이라 부르고, 수컷을 가라바시라 지칭하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 보이는 장면은, 주한국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에서 한국 정부에게 이 두 강아지를 공식 인계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 친교의 상징으로 선물받은 강아지들이 대략 이틀 만에 국내로 왔습니다. <br /> <br />알라바이는 생후 8개월만 지나도 최대 몸무게 100kg에 체고, 즉 발끝부터 허리까지 80cm까지 성장하는 대형 견종에 속합니다. <br /> <br />중앙아시아 초원에서 양치기를 돕는 개로, <br /> <br />용맹하기도 해서 투르크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이유로 투르크메니스탄은 1990년, <br /> <br />알라바이를 국견으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선물한 투크르메니스탄 최고지도자, <br /> <br />과거에도 친교 상징으로 이 알라바이를 각국에 선물해 온 전례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지난 2017년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선물로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국내 도착한 알라바이는 종 특성상 모래가 깔린 외부시설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, <br /> <br />최적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009130497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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